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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책상"에 난 발자국/밑줄로 남은 발자국

스타벅스 vs 민들레영토







스타벅스 vs 민들레영토 (문화를 파는 감성 마케팅)
고은경 / 21세기북스

지은이가 한달에 한 장(章)꼴로 기억이 흐릿해질 무렵 책을 쓴 건지,
반복학습의 중요성을 과감히 이 책으로 실천한 것인진 몰라도
앞에 언급한 내용이 계속해서 반복됨.
중복되는 내용을 과감히 삭제하면 책 두께가 반으로 줄어들 듯...
다른 책의 내용을 읽고 한 권으로 종합한 글쓴이의 노력이 가상하나,
차라리 책 참고도서에 나온 '스타벅스'/ '민들레영토'관련 책 1권씩을 읽는 게 더 나을 것 같다.